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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초지능(SI)' 소통 채널 구축 및 국제 수로 통행료 반대 합의

[한줄 요약] 미·중 정상, '초지능(SI)' 사고 대응을 위한 양자 소통 채널 구축 및 국제 수로 통행료 부과 반대 합의

2026년 9월 2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ymbolic representation of US-China Super Intelligence and Global Trad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인공지능(AI) 관련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양자 간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기존의 '인공지능(AI)'이라는 용어 대신 '초지능(SI, Super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국제 수로에 대한 통행료 부과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도 합의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주요 원유 및 천연가스 운송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결정입니다. 또한 북한, 러시아, 이란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양국은 초지능(SI)과 관련된 위험과 이익을 교환하기 위해 '미·중 초지능 대화(U.S.-China Super Intelligence Dialogue)'를 창설했습니다. 차기 교류는 2026년 11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공적'이라는 단어가 지능을 가짜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이유로, 더욱 정확한 표현인 '초지능' 사용을 추진해 왔습니다.

경제 및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도 구체화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정제 석유 제품의 생산 확대를 시진핑 주석에게 촉구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베이징 회담에서 약속된 양자 무역 위원회(Board of Trade)와 투자 위원회(Board of Investment)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무역 위원회를 통해 양국은 비민감 품목 300억 달러 규모에 대해 보다 유리한 관세 처우를 제공하는 권고안에 합의했으며, 농업 분야의 시장 접근 장벽 해결을 위한 실무 그룹도 출범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2027년과 2028년에 걸쳐 미국산 석탄을 최소 1,000만 메트릭톤 이상 수입할 계획입니다.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공급망 문제에 대해서도 적정 수준의 물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