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차세대 원전 SMR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한국의 사전 검토 제도에 미국, 덴마크, 한국 기업들이 신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2026년 7월 16일자 기사 기준,
한국의 차세대 원전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도입된 사전 검토 제도에 여러 기업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규제 체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3개의 기업이 신청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해당 제도는 원전 개발사가 정식 인허가를 받기 전, 안전성과 설계를 미리 검증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이미 채택되어 운용 중입니다. 한국은 지난 4월 원자력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해당 제도는 오는 11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신청 의사를 밝힌 기업으로 미국의 테라파워(TerraPower), 덴마크의 솔트포스 에너지(Saltfoss Energy), 그리고 한국의 비즈(BEES)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 대한 정부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 발맞추어, 2030년까지 SMR을 위한 안전 규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표준화 노력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