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대한민국 해군이 2030년 퇴역을 앞둔 노후 P-3CK 초계기 전력을 대체하기 위해 신규 해상초계기 도입 계획을 추진 중이다.
2026년 10월 19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해군은 2030년 퇴역 예정인 노후 P-3CK 초계기를 대체하기 위한 신규 해상초계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 유용원 의원실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해군은 지난 1월 합동참모본부에 '해상초계기-III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해당 문서에는 신규 전력 확보를 위한 필요성과 요구 성능 등 구체적인 도입 절차가 포함되어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올해 말까지 해당 도입 계획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군은 신규 초계기를 2030년대 초중반까지 실전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3C 계열 초계기는 해군의 감시 및 대잠 작전의 핵심 자산이다. 해군은 지난해 포항에서 발생한 P-3CK 추락 사고 이후, 운용 중인 기체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점진적으로 운용을 재개하고 있으나, 2030년에는 기존 P-3CK 기종들의 퇴역이 예정되어 있다.
해군은 퇴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전 능력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자산을 유연하게 운영 및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2022년부터 신규 도입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해 사고 이후 관련 계획이 일부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