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반도체 및 카메라 모듈 수요 확대에 따른 LG이노텍의 2분기 순이익 2,000% 이상 폭증
2026년 7월 2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LG그룹의 전자부품 제조 계열사인 LG이노텍이 반도체 기판 및 카메라 모듈의 강력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00%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G이노텍의 4~6월 분기 순이익은 2,458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57.3%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40.5% 증가한 5조 5,3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2분기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1조 600억 원에 달해, 상반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1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수요는 견고하게 유지되었으며, 고부가가치 반도체 기판의 공급 또한 강력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경은국 LG이노텍 CFO는 '반도체 붐에 따른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내 반도체 기판 생산 시설 확대를 시작했으며, 추가적인 투자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