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패하며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2026년 9월 29일자 기사 기준,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 중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일본에 32-37로 패했습니다. 이번 결과로 한국은 1982년 핸드볼 종목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2회 연속 시상대 진입에 실패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지난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마지막 금메달은 조영신 감독 체제였던 2010년에 획득한 것이 마지막입니다. 올해 다시 조영신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시상대 복귀를 목표로 했으나, 월요일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카타르에 20-32로 패한 데 이어 이번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일본에 밀리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경기 양상은 초반부터 불리하게 전개되었습니다. 한국은 전반 시작 10분도 채 되지 않아 2-8로 뒤처지며 고전을 면치 못했고, 전반 내내 일본과의 격차를 4점 차 이내로 좁히지 못했습니다. 후반 초반 추격에 성공하며 32-28까지 점수를 따라붙으며 반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경기 종료 약 8분을 남겨두고 일본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격차가 벌어졌습니다.